‘백년손님’ 안지환, 연상 아내 장점? “자동차 보험료 싸”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17 23: 46

성우 안지환이 연상 아내와 사는 장점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 5살 연상과 결혼한 성우 안지환은 MC 김원희로부터 “연상의 아내, 어떤 점이 좋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안지환은 “자동차 보험료가 되게 싸다”며 뜬금없는 보험타령을 했고, 성대현은 “자동차 보험료는 싸도 생명보험이나 다른 보험 가입이 어렵지 않냐”고 물었다.

그의 질문에 안지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요새 다 시켜준다. 괜찮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젊은 미혼 남성분들 자동차 보험료를 아끼려면 연상과 결혼하세요. 강추, 강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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