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술자리가 끝난 후에도 귀가 후 집에서 한 잔을 더 한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나는 마지막 잔은 집에서 먹자 그런 주의다"라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다. 자고 있으면 제가 술자리가 끝난 후 2,3시에 들어갈 수 있다. 내가 깨운다. 먹자, 그러면 함께 한 잔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김승우, 장항준 감독, 최현석 셰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