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올해 우리의 키워드? 조이는 시집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7 23: 49

 걸그룹 레드벨벳이 자신들의 2015년 키워드를 꼽았다.
레드벨벳은 1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메리 윈터 가든'에서 2015년 키워드를 정리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웬디는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아이린과 예리는 MC도 하고 조이는 시집을 갔다. 슬기는 예능을 열심히 했다"며 2015년 있었던 일들을 회상했다.

이에 슬기는 자신이 출연했던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을 언급하던 중 "첫 예능이어서 너무 떨렸는데 잘해주셔서 눈물이 났다"며 학생들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에프엑스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윈터 가든'의 첫 번째 주자로 지난 15일 '12시 25분(Wish List)'을 발표했다. 두 번째 주자인 레드벨벳은 18일 0시 '세가지 소원(Wish Tree)'을 공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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