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11년 만에 리마인드 웨딩을 한 사실을 알렸다.
김승우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11년 만에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고 말했다.
10년 전과 똑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에 출연진은 놀랐고, 김승우는 "10년 후에도 또 찍을 것이다. 10년 후에도 똑같은 옷을 입을 거다"며 "아무것도 아닌데 집에서 그냥 찍은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김승우, 장항준 감독, 최현석 셰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