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딸의 결혼을 54세 쯤에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딸의 남자친구도 좋지 않은 눈으로 볼 것 같다"는 말에 대해 "결혼은 어쩔 수 없다. 54세 정도에 시키려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앞서 그는 시간을 되돌려도 아내와 다시 결혼을 할 것이라며 "아내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예쁜 딸을 낳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김승우, 장항준 감독, 최현석 셰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