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혜연 “남편은 스킨십마니아” 애정과시

가수 김혜연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 김혜연은 “남편이 뽀뽀하고 만지는 걸 좋아한다”며 스킨십을 좋아하는 남편의 얘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어디든 간에 터치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며 남편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고, 이와는 반대로 자신은 스킨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런 김혜연의 말에 안지환은 “터치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애를 넷이나 낳았냐”며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