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줄게 새집다오’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2%대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 시청률은 2.139%(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첫 방송이 기록한 2.224%에 비해 0.085%P 하락한 수치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2%대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헌집새집’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긴 했어도 2%대를 유지했다. 이는 그간 JTBC에서 선보인 신규 프로그램 시청률로는 높은 수치다. 보통 새 예능프로그램은 1%대로 시청률이 시작하지만 ‘헌집새집’은 2%대로 출발한 것.
이는 ‘헌집새집’이 선보이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 팁에 대한 시청자들의 수요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이에 ‘헌집새집’이 ‘집방’ 시대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