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빅스 켄 연말 인사 "'신데렐라'와 함께하세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18 08: 16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역, B1A4 산들과 빅스 켄이 연말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했다.
산들은 18일 "2015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6년 행복한 한 해되세요~!"라는 친필 메시지를 남겼다. 켄은 "'신데렐라'와 함께 즐겁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이라며 트레이드마크인 윙크를 날렸다.
산들과 켄은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현진, 윤하, 백아연 등과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신데렐라'는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은 뒤 각종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공연 전문지 '더뮤지컬'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신작 라이선스 작품' 1위에 뽑히기도 했다.
화려한 무대와 마법 같은 의상 체인지가 감상 포인트며 신선한 캐릭터 설정과 재치 있게 비틀어 놓은 스토리가 일품이다. 신데렐라는 자신이 반한 크리스토퍼에게 적극적으로 유리구두를 남기는 당찬 아가씨고 그려진다.
유리구두로 사랑을 찾아가는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왕자의 환상 로맨스를 담은 뮤지컬 '신데렐라'는 내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쇼홀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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