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와 백현이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수호화 백현은 비투비 육성재와 갓세븐 잭슨을 대신해 진행 마이크를 잡는다. 두 사람은 2014년 2월부터 12월까지 '인기가요'의 MC를 맡아 활약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이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인기가요'에 대한 애정을 담아 김유정과 다시 한번 진행을 맡게 됐다.
수호와 백현이 속한 엑소는 크리스마스 신곡 '불공평해' 무대를 펼친다. 지난 13일 방송에선 또 다른 타이틀곡 '싱포유'로 감미로운 보컬을 자랑했던 이들이 이번에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엑소 외에 싸이, 방탄소년단, B.A.P,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의 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3시 4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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