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스케치북' 첫 출연 떨려, 윤계상이 응원해줬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18 09: 47

god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응원했다. 
이하늬는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첫 출연인데 긴장되지 않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정말 좋다. 배우들은 대중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다. 음악을 20년 넘게 해왔는데도 지금은 배우 일을 하고 있어서인지 음악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 반갑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하늬는 윤계상과 공개 연인 사이. 유희열은 "이하늬 씨와 가까운 그 분은 '스케치북'에 출연한다고 하니 무슨 얘기를 해 줬나"고 물었다. 이하늬는 "너무 떨린다고 하기에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관객 분들을 두고 왜 그랬을까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하늬를 비롯해 싸이, 로이킴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9일 오전 0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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