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 측이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유진 측은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대본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예쁜 남자'를 마지막으로 육아와 가정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약 2년 만의 컴백으로 많은 팬들을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가족극이다.
앞서 안재욱, 임수향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춘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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