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과 소속사 제이와이드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제이와이드 한 관계자는 18일 오전 OSEN에 "이시영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시영이 3년 간 몸담았던 소속사 제이와이드와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갈지, 새로운 둥지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예능 '레이디 액션', 영화 '신의 한 수'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 종영한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형사 역할을 맡아 수준급 액션신을 소화했다.
복싱 선수로도 활동했던 이시영은 지난 6월 어깨관절 탈구로 인해 현역 복서 생활을 마감한 바 있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