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 소녀시대 수영을 만났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서준 형제는 추성훈의 UFC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추사랑의 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이들은 소녀시대 수영까지 마주했다.
수영은 그동안 인터뷰에서 서언-서준이 보고 싶다고 밝혔던 상황. 서준은 처음 보는 수영이 말을 걸자 부끄러운 듯 줄행랑을 치더니 케이크를 먹여주겠다는 제안에 얼굴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서준은 수영의 간절한 구애에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그릇에 얼굴을 파묻고 터프하게 케이크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상남자' 매력의 서준을 보며 수영은 눈을 떼지 못하며 사랑에 빠졌다.
이들의 유쾌한 만남은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