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농구를 하다가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성시경 측 관계자는 18일 OSEN에 "농구하다가 다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무릎보호대를 차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병원 검사 시 휴식을 권유받았지만 현재 MC로 출연중인 프로그램과 연말 공연 등 모든 스케줄을 책임감 있게 소화할 것이란 전언이다.
관계자는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본인에게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해낼 예정"이라며 "팬 분들께 걱정을 끼쳐죄송해하고 있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를 개최할 예정이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