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매의 눈빛으로 훈련 주시'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12.18 15: 27

18일 오후 부산 사하구 부산베이스볼클리닉에서 열린 '이대호와 함께하는 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에서 이대호가 야구 꿈나무들의 런닝을 지켜보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의 대표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올해 재팬시리즈에서 한국인 최초로 MVP로 선정된 부산 출신의 이대호 선수가 손을 맞잡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추천을 받은 리틀야구부원 30명이 참가했다. 이대호는 야구 꿈나무들을 직접 만나 야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상담을 하며 직접 야구를 가르쳤다.

또한 이날 '꿈의 야구교실'에는 부산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에어부산 야구단도 함께 자리했다. 이대호 선수가 기증한 야구용품과 에어부산 야구단의 우승 상품 총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강서리틀야구단에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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