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이 3연승에 도전에 성공할까.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하는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는 성량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17대~18대 '복면가왕'에 오른 캣츠걸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그녀가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여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오른 복면가수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아빠가 사온 붕어빵', 8등신 루돌프, 나를 따르라 김장군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주 방송에서 각각 가수 채연 강남, 피아니스트 윤한, 전 축구선수 이천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콘서트를 연다면 꼭 제일 앞자리에서 보고 싶은 가수다” “대단한 실력자 보컬이다” “무대 장악력이 대단한 가수다” 등 연예인 판정단들의 극찬을 받은 인물이 대거 포진되어 추후의 결과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
왕좌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캣츠걸은 "오늘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복면가수가 19대 가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