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 이야기에 웃음꽃을 피웠다.
손태영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 녹화에서 개그우먼 박나래, 카라 허영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합숙을 위해 서로 싸온 짐을 풀던 도중 손태영은 권상우와의 일화를 밝혔다. "평소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데 새로 구입한 옷을 입은 모습을 본 남편이 '인터넷에서 샀는데 예쁘네'라고 했다"고 밝혔다. 결혼 8년 차임에도 건재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은 박나래, 허영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손태영은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에 출연해 자급자족을 위해 세일즈 활동에 나서며 좌충우돌 머니 정복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손태영이 공동생활에서 직접 생활비를 벌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선보인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스스로 벌고 생활하며 경제의 흐름을 깨달아 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돈의 의미와 깨알 같은 재미는 물론 주부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진한 공감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옆집의 CEO들'은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공익 리얼 버라이어티로, 출연진들이 함께 지내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그린다. 금요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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