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이경규 "조영남, 몰카 후 배우 지망생 번호 땄다" 폭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18 22: 31

이경규가 조영남이 몰래 카메라 후 여배우 지망생의 번호를 탔다고 폭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지난 회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에 호되게 당한 조영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조영남은 몰래 카메라 당시를 회상하며 "진짜 몰랐다. 어떻게 아냐"라며 "진짜 경찰에 잡혀가는 줄 알았다. 안 간다고 하면 쪽팔릴 거 같아서 가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여러분이 모르시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라며 "그때 형님이 여배우 지망생한테 뺨을 맞았는데, 그 뒤로 전화번호를 받는 거 아니겠냐. 같이 밥도 먹었다"고 밝혔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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