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구미에 금의환향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경상도 구미를 찾은 황치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날 역에 도착해 사람들로부터 “같이 사진 찍자”는 요청을 받고 환하게 웃었다.
이에 그는 “제가 잘 되고 있다는 시간을 인지할 시간이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파이팅'해주셔서 신기한 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이어 “최근에 바쁜 스케줄을 병행하다보니 부모님을 못 뵀었다.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확인 차 내려왔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