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맛있는 녀석들' 출연욕심 "게스트로 나갈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18 23: 29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맛있는 녀석들'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성시경은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맛있는 녀석들'을 보면서 상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기 자연스럽게 껴도 될 것 같았다. 먹는 양이나 맛있게 먹는 법이나 저걸 보면서 내가 나갸야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게스트로 나갈 거다. 기대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3년 8월 2일 시작한 '마녀사냥'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2년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마녀사냥'은 '19금'을 표방하며 솔직담백하게 청춘남녀의 연애와 성을 이야기해 방송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다수의 유사 프로그램 기획에 영향을 끼치며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란 호평을 들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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