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연애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는 서인영과 원년멤버 곽정은이 함께 했다.
이날 허지웅이 곽정은에게 "8살 연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하차할 때쯤 만난 그분하고 아직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남친이 곽정은 씨 민낯을 보고 더 예쁘다고 했다고 대본에 있다. 주작의 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3년 8월 2일 시작한 '마녀사냥'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2년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마녀사냥'은 '19금'을 표방하며 솔직담백하게 청춘남녀의 연애와 성을 이야기해 방송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다수의 유사 프로그램 기획에 영향을 끼치며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란 호평을 들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