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스테파니, 뉴욕커 뺨치는 우아한 일상 공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18 23: 43

스테파니가 뉴욕커 뺨치는 우아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이장부부와 첫 만남을 가지는 스테파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테파니는 시골로 가기 전 집에서 짐을 싸는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오랜 미국 생활로 "밥보다 밀가루가 좋다"고 밝힌 것처럼 삼시세기를 시리얼, 빵, 파스타 등으로 해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곧 시골로 간 그는 이장부부로부터 "연예인이냐"고 질문을 받는 굴욕을 당하고, 콩 타작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집으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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