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스테파니, 청국장 첫 경험에 "뒤통수 치는 맛"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19 00: 03

스테파니가 처음으로 청국장을 맛 봤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이장 부부와 첫 만남을 가진 스테파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테파니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밥보다 밀가루를 더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이장부부와 스테파니의 첫 식사는 청국장.

청국장을 처음 먹어보는 스테파니는 "통수를 탁 치는 맛이다. 몸이 너덜너덜 해지는 기분"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이장부부의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밥 한 그릇을 싹 비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집으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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