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집으로’ 시청률은 5.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시리즈인 '도시농부'의 최고 시청률(5.0%)와 비슷한 수치다.
‘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날 첫 방송에서는 최양락과 대장할매, 조세호·남창희와 꽃할매, 안정환과 푸할배, 스테파니와 이장부부가 어색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케미’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7.7%를, MBC ‘나혼자산다’는 5.4%를 기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