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준상 "유재석, 본격적인 음악 하게 된 계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19 08: 33

‘힐링캠프’에 출연한 유준상이 ‘이 시대의 야망남’에 등극할 정도로 주체할 수 없는 열정과 뚜렷한 주관을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그는 배우도 뮤지컬 배우도 아닌 ‘가수’로 출연해 남다른 음악 열정까지 폭발시킬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남자 유준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준상은 자신의 아내인 홍은희의 깜짝 소개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합니다”라는 김제동의 소개에 이어 스케치북을 든 홍은희의 모습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 것. 

이때 홍은희는 ‘제 남편을 소개합니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유준상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스케치북 소개를 이어가 모두를 달달함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그는 유준상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하던 도중 감정이 폭발해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이야기들을 전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인가수 유준상입니다”라는 홍은희의 멘트로 인해 유준상이 배우나 뮤지컬배우가 아닌 ‘가수’로 출연했음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후 유준상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고, 이에 서장훈은 “이렇게까지 (음악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갖고 계신지는 처음 알았어요”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유준상은 본격적인 음악을 하게 된 계기로 ‘유재석’을 꼽아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가 “노래를 만들어서 들려준 적이 있었는데 유재석 씨가 제일 크게 웃었어요”라면서 그 이후로 음악에 더욱 몰두했음을 밝힌 것.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음악을 하는 가장 큰 목표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그의 목표에 대해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유준상은 얼마나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음악으로 이루고 싶은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일지는 오는 2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유준상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jykwon@osen.co.kr
[사진] '힐링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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