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이 헤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두 혼자 한다고 밝혔다.
김승진은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지방 스케줄을 위해 무인 모텔에서 하루 묵은 뒤 이른 새벽부터 준비에 나섰다.
이어 "머리는 제가 하고 메이크업도 예전에 다 해봤다"라며 "머리 눈썹 볼터치 다 혼자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승진은 "기도를 했다. 밤에 조용할 때 전등을 켜놓고 기도했다"라며 "앞으로 막 힘들어도 좋으니까 일을 많이 해서 즐겁게 살 수 있게끔 해달라고. 그리고 2,3일 있다가 스케줄 하나 있더니 그 뒤로 스케줄이 계속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승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사람이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