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되는 ‘2015 SBS 가요대전’의 1차 라인업이 확정됐다.
SBS는 지난 12일부터 ‘2015 SBS 가요대전’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출연자의 실루엣 사진과 이들이 직접 촬영한 ‘심쿵 셀캠’의 일부를 선공개, 오늘 그 풀버전을 공개하며 1차 라인업을 확정짓는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iKON, 트와이스 총 27팀이다.
이로써 ‘2015 SBS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Music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신동엽과 아이유의 진행으로 정상급 아이돌 27팀의 ‘한정판’ 무대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들은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합동 공연부터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슴 뭉클한 스테이지까지 각양각색의 스페셜 공연을 오직 단 하루, 단 한 번 ‘가요대전’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SBS는 3대 연말 시상식을 포함, 방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모은 대규모 방송 축제 SAF(SBS Awards Festival)를 25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어간다. ‘2015 SBS 가요대전’은 27일 일요일 밤 9시 40분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