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의 영화 ‘대호’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스틸은 ‘대호’ 촬영현장에서 포착됐다. 극 중 조선 최고의 사냥꾼 천만덕 역을 맡은 최민식은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모습이다. 촬영현장에서 역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운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를 보여주듯 현장에서 포착된 최민식은 실제 사냥꾼처럼 보일 만큼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다. 특히 보기만 해도 추위가 전해지는 한겨울의 눈밭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은 카메라가 꺼진 촬영현장에서도 온전히 천만덕으로 살았던 최민식의 연기열정을 짐작케한다.
실제로 최민식은 100% CG로 완성된 가상의 호랑이 ‘대호’를 상대역으로 영하 18도 혹한의 한겨울 눈 덮인 산 속에서 액션연기를 직접 해내며 열연을 펼쳤다고.
한편 최민식은 ‘대호’를 통해 대체 불가한 열연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