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 vs 부산 경찰, 숨막히는 추격전 오늘 시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19 10: 18

 MBC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과 부산 경찰들 간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19일 벌어진다.
이번 '무도 공개수배' 특집은 부산 올 로케로 진행되었을 뿐 아니라, 실제 형사들이 참여해 한층 새로운 느낌의 추격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형사에게 쫓긴다는 심리적 압박감과 낯선 곳에서의 게임에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던 멤버들. 더불어 제한된 정보와 각자의 노하우로 정해진 시간 내에 멤버들을 잡아야하는 형사들의 대결이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부산 경찰들은 넓은 부산 지역에서도 노련한 수사력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 형사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긴장 넘치는 추격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추격전은 공개수배 콘셉트로 진행돼 SNS를 통한 부산 시민들의 실시간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과연 멤버들은 부산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눈을 피해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전례 없었던 '무한도전' 멤버들과 형사들 간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과 항구 도시 부산의 이색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재미를 전할 ‘무도 공개수배’는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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