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무도엑스포'를 방문한 첫 아이돌 그룹이 된다.
19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MBC 예능 '무한도전' 측에서 이날 오전 개막한 '무도엑스포'의 무대에서 첫 무대를 꾸민다. 사전 녹화돼 이날 오후 생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리포터계 송해' 박슬기가 엑스포 현장에서 리포팅을 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발매한 앨범 '화양연화 pt.2'의 타이틀곡 'RUN'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처럼 향후 '무도엑스포'를 찾을 가수 및 배우들이 차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도엑스포'는 내년 1월 31일까지 44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