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이제동, '영호, 은퇴 한다는 말에 한 번은 말렸어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2.19 12: 37

스타1 시대의 마지막 4대 천왕이라고 할 수 있는 '택뱅리쌍' 중 최강의 선수였던 '최종병기' 이영호가 은퇴식을 치렀다.
19일 오후 12시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아듀 플래쉬 리벰버 이영호'로 진행된 이영호 은퇴식에서는 그의  선수의 선수시절 명장면들을 모은 히스토리 영상 상영, 이영호 선수의 마지막 공식 이벤트 경기 및 팬미팅 등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라이벌 중 하나였던 이제동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선수시절 유명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택뱅리쌍’ 가운데 이제동과 송병구 코치가 참석해 은퇴하는 이영호 선수의 마지막 자리를 빛냈다. 그외에 홍진호, 정윤종 등 지인들이 참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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