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오가 동생 태라를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생후 50일 된 태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태오는 태라에게 무뚝뚝한 오빠였다. 품에 태라를 안겨줘도 하지 말라며 거부했다. 아빠가 태라를 안고 있으면 괜히 와서 장난을 쳤다.
이에 리키킴은 “관심도 없고 지나가는 동네 강아지처럼 보이나 보다. 태라 오기 전에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6개월 전으로 돌아갔다”며 걱정했다.
한편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