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동명, '미움인지 그리움인지'의 재탄생..에너지 폭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19 18: 25

부활 김동명이 나미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재탄생시켰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정풍송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동명은 나미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선곡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미 선배님 개성이 워낙 강한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극복하면서 메탈적인 사운드를 입힐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 꾸미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무대는 에너지로 가득했다. 김동명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하우스 밴드의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한편, '정풍송 특집'에는 김정민, 레이지본, 김동명, 손준호, 남상일, 김연지, 김보경까지 총 7팀이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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