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김병만, 구하라 꺾은 폭발력..'수상경공 도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9 18: 54

 방송인 김병만이 물 위를 달린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서는 김병만이 수상 경공 완주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김병만은 첫 시도에서 11개에 성공해 다소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2번째 시도에서는 14개에 성공해 발전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그 결과 김병만이 리량 사부의 제자로 발탁돼 수상 경공 완주에 도전하게 됐다.

리량 사부는 “김병만은 두 번째 도전에서 강한 폭발력과 인내심을 보여줬다. 그간의 경험, 무술에 대한 애정을 고려해 김병만을 뽑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김병만은 “성의 있게 하는 것도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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