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가 김동명을 제치고 첫 승을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정풍송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미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불러 368표를 얻은 김동명은 김연지와 김정민을 연이어 제치며 2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리고 세번째 무대를 꾸민 손준호는 홍민의 '석별'의 부르며 성악 트리오다운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 내며 422표를 얻었고, 마침내 김동명을 제치고 첫 승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정풍송 특집'에는 김정민, 레이지본, 김동명, 손준호, 남상일, 김연지, 김보경까지 총 7팀이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