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김풍·육중완, 소림에 피어난 '브로맨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9 19: 07

 김풍과 육중완이 브로맨스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서는 김풍과 육중완이 지팡이 무술인 달마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김풍에 대해 “(내가) 허풍보다 낫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육중완이 저보다 잘했다는 느낌을.. 오늘 악몽을 꾸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발끈했다.

그러나 사부는 두 사람을 가리켜 “가장 좋은 파트너다”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육중완이라는 주는 캐릭터가 주는 감동이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라이벌에서 어느덧 영혼의 동반자가 됐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