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보경, 탱고+허스키한 목소리의 케미..'찻잔의 이별'

김보경이 탱고를 곁들인 무대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정풍송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찻잔의 이별'을 선곡한 김보경은 "굉장히 도전적인 선곡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무대는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별하는 남녀의 모습을 탱고 퍼포먼스로 펼치며 무대를 연 김보경은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로 눈과 귀를 모두 집중시켰다. 

한편, '정풍송 특집'에는 김정민, 레이지본, 김동명, 손준호, 남상일, 김연지, 김보경까지 총 7팀이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