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가 김동명과 김보경을 제치고 2연승을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정풍송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먼저 무대를 꾸민 손준호는 홍민의 '석별'을 부르며 2연승을 차지하고 있던 김동명을 제치고 첫 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보경이 윤수일&최진희의 '찻잔의 이별'을 부르며 이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422표라는 어마어마한 표를 이기지 못하고 패했다. 이로써 손준호는 2연승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정풍송 특집'에는 김정민, 레이지본, 김동명, 손준호, 남상일, 김연지, 김보경까지 총 7팀이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