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석훈, 차화연 연애 극구 반대 "이제와서 무슨 남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19 21: 04

'엄마' 김석훈이 차화연의 연애를 반대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 31회에서 김영재(김석훈 분)는 엄마 윤정애(차화연 분)가 엄회장(박영규 분)을 만나는 것을 극구 반대했다.
영재는 이날 "제가 이렇게 나가야 엄마가 이상한 영감탱이와 안 만날 것 아니냐"며 "우리 확실하게 하자. 엄마가 남자 만나는 건 절대 반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형 허상순(이문식 분)에게 "그쪽에도 분명하게 밝히세요. 엄마 꾀이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이제와서 엄마한테 무슨 외갓남자냐. 창피하게"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purplish@osen.co.kr
[사진]'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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