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고경표, 최무성 싫은 이유 알았다..“아빠한테 미안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19 21: 27

고경표가 아빠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는 선우(고경표 분)의 속마음이 그려졌다.
선우는 “이제 알 것 같다. 아저씨가 왜 싫은지”라며 엄마 선영(김선영 분)과 가까워지는 무성(최무성 분)에 대한 이야기를 보라(류혜영 분)에게 털어놨다.

선우는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선우의 아빠는 2년 전 돌아가신 상황. 선우는 “아빠에게 너무 미안하다”면서 아빠가 돌아가신 날처럼 보라의 품에서 위로 받았다.
선우는 늘 아빠 생각을 하며 지냈던 것. 선우가 무성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응답하라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코믹 가족극이다./jykwon@osen.co.kr
[사진]‘응답하라198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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