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의 이수근과 김영철이 눈만 마주치면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겨울'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극한 상황에서 감각은 향상되나요?'라는 질문을 받고 '박자'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수근이 먼저 온 몸을 이용한 박자를 선보이자 김영철도 나서서 함께 했고 이들은 콩트에 돌입했다.
이어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극한 박자 기계'에 도전했다. 이는 안대를 한 채 돌아가는 막대를 피하는 것.
이수근은 헤매는 민경훈 앞에서 다시 한 번 박자 시범을 선보였고 김영철이 나서서 하나의 의식 같은 콩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