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 얼굴에 숯범벅 "행님아!" ..'소나기 재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19 22: 02

'아는 형님'의 강호동이 얼굴에 숯을 가득 묻히고 옛날 개그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겨울'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극한 상황에서 감각은 향상되나요?'라는 질문을 받고 '박자'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어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극한 박자 기계'에 도전했다. 이는 안대를 한 채 돌아가는 막대를 피하는 것. 제작진은 좀 더 극한상황을 만들기 위해 막대기 끝에 숯을 잔뜩 묻혔다.
강호동은 도전했지만 곧 얼굴에 숯이 가득 묻었고 과거 '소나기'에서 선보였던 "행님아!"연기를 하며 개인기까지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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