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유승호, 고아라 머리 넘겨주는 섬세함..'여심 흔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19 22: 04

유승호가 고아라의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섬세함을 발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조선마술사'를 촬영한 배우 고아라와 유승호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고아라는 "왠지 쓸쓸해 보인다"는 리포터의 말에 "오기로 한 제 짝꿍이 아직 안 왔다"라며 유승호를 소개했다.

이에 등장한 유승호는 "제 인기는 아라 누나 덕분이다"라며 다정함을 발휘했다. 또한 그는 인파에 둘러싸인 고아라를 보호하기 위해 어깨동무를 하고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등 섬세한 모습으로 리포터로부터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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