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제작진, CG 이상하게 써..난 피해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9 23: 32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제작진의 설탕 CG에 불만을 토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백종원이 막걸리를 이용한 빵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백종원은 반죽에 필수로 설탕을 넣었다. 그는 “자꾸 제작진이 CG를 이상하게 쓴다”며 CG를 하지 못하게 한 손으로 설탕이 보이지 않게 조심스레 설탕을 따랐다. 그러나 제작진은 CG로 녹화장에 설탕 사막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리텔'에서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 방송인 김구라, 웹툰 작가 이말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시청률 대결을 펼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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