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4등으로 통과했다.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원조가수 변진섭이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곡은 데뷔곡 '홀로 된다는 것'이었다. 2라운드도 마찬가지로 패널들과 방청객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모두를 소름 끼치게 한 라운드였다.
전현무가 변진섭이 1라운드 때 받았던 20표 보다 많이 받았다고 밝혀 불안감이 돌았다. 탈락은 하지 않았지만 27표를 받으며 4등으로 어렵게 통과했다.
한편 1987년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으로 데뷔한 변진섭은 전 세대에 사랑을 받은 발라드 가수다.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홀로 된다는 것', '새들처럼', '그대 내게 다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