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에서 산후조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우먼센스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은 현재 아이와 함께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산후 조리 중”이라고 알렸다.
또한 “본지 취재 결과 이나영의 산후 조리는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 가족들이 극비리에 육아 용품을 집으로 넣어주었고 부부는 일절 외출을 삼갔다”라고 덧붙였다.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앞서 OSEN에 “이나영 씨가 최근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나영 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원빈 씨는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 전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결혼과 임신설이 돌았고 부인했던 결혼설이 사실로 판명됐다. 또한 당시 한 매체는 임신설이 유력한 것으로 보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결혼 발표 전 결혼설과 혼전 임신설에 대해 “최근 들어 자꾸 그런 소문이 돌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 모두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