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강동원 '검사외전', 내년 2월 4일 개봉 확정 '기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20 08: 22

황정민과 강동원의 최초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검사외전'이 2016년 2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검사외전'의 배급사 쇼박스는 지난 19일 영화의 개봉일과 함께 황정민, 강동원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공개된 '검사외전'에서는 두 배우의 변신이 기대되는 모습. 진지한 표정으로 작전을 지시하는 황정민과, 죄수복 조차 완벽하게 소화하고 손가락으로 ‘V’를 만들며 웃고 있는 강동원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담아,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절대로 만날 수 없을 것 같던 검사와 사기꾼으로 감옥에서 만나 호흡을 맞춰가는 황정민과 강동원의 막강 케미스트리로 이전 한국 영화에서 본적 없었던 유쾌한 버디 플레이를 기대하게 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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