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일본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 등은 "AOA가 지난 18일 도쿄 신키바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흰색 스포츠웨어로 바디 라인을 강조하고 예쁜 각선미를 과감하게 노출해 약 2500여 명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라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지민은 "일본 첫 번째 단독콘서트다. 감격하고 있다. 여러분은 특별한 존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AOA는 '사뿐사뿐'과 '짧은치마', 최근 발표한 '오 보이', 크리스마스송 메들리 등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섹시 댄스로 관객들 매료시켰다.
AOA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정규음반으로 오리콘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한류 K팝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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