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유리 "연습생 7년 만에 데뷔, 포기하려고 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20 09: 16

 소녀시대 유리가 데뷔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유리는 20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친구가 오디션을 보러가는데 뒤에서 춤을 추다가 캐스팅 돼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생활 3년차, 5년차, 7년차가 되는데 데뷔를 못했다"며 "다른 연습생들은 데뷔를 하는데 계속 초라하게 연습생 생활을 하게 돼서 포기하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갈고 닦았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있었다. 그 무대를 통해 소속사 관계자들의 인정을 받아 데뷔를 하게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식사하셨습니다'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방랑 식객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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