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회원’ 지주연, ‘뇌섹시대’ 게스트 중 가장 많은 수상 경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20 13: 12

배우 김지석이 서울대 출신 여배우 지주연과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서울대 출신,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인 지주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주연은 시종일관 명석한 두뇌를 뽐내 뇌섹남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역대 게스트 중 가장 많은 학창시절 수상 경력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한 것에 이어,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지주연은 “김지석을 평소에 좋게 생각했다”며 김지석 옆으로 자리를 바꿔 특별한 케미를 예고했다. 이에 김지석은 “오늘 반드시 일등을 해서 주연씨에게 바치겠다”며 투지를 불태웠고, 자리에서 쫓겨난 전현무는 분통을 터뜨려 큰 웃음을 전했다.
김지석은 첫 문제부터 스마트함을 과시하며 “사랑의 힘”을 외쳐댔고, 전현무와 하석진은 “여자 게스트가 나올 때만 잘 한다”고 놀렸다. 지주연은 김지석의 문제풀이가 난관에 부딪히자 일대일로 특별 과외를 해 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지석은 지주연에게 마이크를 채워달라고 부탁해 뇌섹남들로부터 “무슨 추태냐”, “크리스마스 진상이다”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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